노테이션 소프트웨어 중 오픈소스이며 무료이고 사용법도 쉽고 간단한 소프트웨어는 뮤즈스코어가 대표적이다. 뮤즈스코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기보하는데 있어서 유료 소프트웨어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기보 프로그램이다.
임프로-바이저는 리드 시트 악보를 만들 수 있는 노테이션 소프트웨어다. 그 외에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리드 시트를 유명한 재즈 연주자들의 스타일대로 발전시킬 수 있다. 또 하나의 중요 기능은 자동 반주다. 미리 만들어진 드럼과 리듬 프리셋을 적용하여 코드에 맞는 연주를 해준다. 윈도우, 리눅스, 맥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임프로-바이저 코드 입력
- 코드입력이 시작될 부분을 클릭한다.
- 멜로디 입력은 소문자, 코드 입력은 대문자를 사용한다.
- 코드와 코드 사이는 항상 스페이스 바를 눌러 띄어쓰기 해준다.
- 다음 마디로 넘어가려면 쉼표(,)나 세로줄(|) 둘 중 하나를 입력한다.(아래 참고)
- 입력 후 엔터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입력된다.
세로줄 입력 방법
보통 세로줄(버티컬 바)는 엔터 키 바로 위에 있다. 그냥 누르면 원화표시가 백슬래시가 입력된다. 쉬프트 키를 누르고 입력하면 세로줄이 입력된다.
코드 톤 멜로디 입력
코드를 설정했으면 코드 톤대로 멜로디를 입력해 본다. 수동으로 할 수도 있지만 자동 기능이 있다.
①번부터 순서대로 클릭하면 된다. 코드 톤 입력을 원하는 위치에 커서를 두고 상단에 노란 전구모양처럼 생긴 아이콘을 클릭한다.
팝업 창이 뜬다. ②부분의 Chord tones 폴더를 더블클릭한다. 역시 Chord폴더를 더블클릭하여 열어준다.
③번 부분을 보면 상행 코드, 하행 코드, 상행 후 하행 코드, 하행 후 상행 코드 등의 메뉴가 있다.
④원하는 코드 톤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입력된다.
여러 코드 톤 적용
텐션 입력
-텐션 입력
텐션의 입력도 쉽다. 코드 마다 사용할 수 있는 텐션이 변한다. 위의 사진은 G7으로 가는 CM7의 텐션 입력이다.
G7 텐션
C코드로 가는 G7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텐션이 변경 되었다.
임프로바이제이션(Improvisation) 기능
코드 톤 만든 것을 임프로-바이저로 임프로바이제이션을 해본다. 일단 어드바이스 기능으로 만든 코드 톤과 텐션 멜로디를 들어본다.
인쇄 기능은 화질이 좋지 못하다. XML 파일 형식으로 내보내기 하여 뮤즈스코어 등의 기보 소프트웨어에서 다시 내보내기 하는 것이 깔끔하겠다.
XML파일 뮤즈스코어로 불러와서 PDF로 내보낸 결과
임시표는 왜 붙어있는 건지 모르겠다.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임프로-바이저의 PDF내보내기 기능보다는 낫다.
들어보기
임프로바이제이션 사용법
GIF 영상이다. 임프로 기능이 적용되길 원하는 부분부터 클릭한다. 임프로-바이저에서 실행 취소는 Ctrl+Z가 아닌 그냥 Z를 누른다. 다시 실행은 Y를 누른다. 원하는 스타일의 재즈 뮤지션 이름을 누르면 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임프로바이제이션 기능이 있다.
악보 보기
결과 들어보기
즉흥연주시 영감을 줄 수 있다. 임프로-바이저는 이 외에도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튜토리얼이나 사용법을 정리한프레젠테이션 등을 보고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