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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미디 키보드 임시로 고치는 방법/*(추가내용)*/ 연필로 고장난 건반을 고치는 것은 실패했다. 되긴 하는데 며칠 못 간다. 결국 새로 샀다. 미디 건반 한 두 개가 눌러지지 않는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시도해본다.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아래 방법들을 시도하기 전에 무상 AS혹은 유상 AS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럼에도 혼자 고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지만 리스크는 각오하자. 준비물 드라이버 연필 혹은 샤프(필수) 알코올 솜 혹은 깨끗한 천 등 일단 미디 키보드의 케이스를 열어야 한다.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모든 나사를 제거한다. 오래되었다면 먼지가 한가득 있을 것이다. 청소기나 솔 등으로 일단 먼지부터 제거해준다. 아래와 똑같지 않더라도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을 것이다. 고무 스위치를 조심히 뜯어낸다. 고장 난 건반에 ..더보기
오토메이션이란?믹싱 기법 중 하나인 오토메이션은 무엇일까. 트랙이 하나 있다. 피아노 가상악기를 불러왔고 몇 마디의 코드를 넣었다. 극적인 연출을 위해 마지막 마디에 과감한 리버브 효과를 내고 싶다. 앞 세 마디는 평범하게, 마지막 한 마디는 풍부한 리버브 효과를 주고 싶다면 오토메이션을 사용하면 된다. 미디 키보드나 신디사이저에는 피치 벤드 휠과 모듈레이션 휠이 있을 것이다. 보통은 모듈레이션 휠에 미디 어싸인을 하여 믹싱 시 여러 미디 이벤트나 가상악기의 노브 등을 조절할 것이다. 그럼 미디 어싸인이란 또 무엇이냐. UVIWorkstation은 무료다. UVIWorkstation만 무료다. 위의 사운드 뱅크는 코르그 미니 키보드를 구입하고 받은 쿠폰으로 받은 것이다. 사운드 뱅크 없이 UVIWorkstation을 ..더보기
편곡 한걸음 더 나아가기-노래 카피하는 방법곡 카피를 해야 하는 이유 다른 사람이 만든 노래를 카피하는 것은 작곡, 편곡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기본 음악이론을 습득하였다면 이젠 곡의 구조에 대해 배울 차례다. 단순히 코러스가 어디에 있고 간주는 몇 마디인지가 중요한 것만은 아니다. 곡의 구조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음을 설계하고 조립하였는지, 어떤 음색을 사용하였는지, 코러스로 진입할 때의 긴장감 고조를 어떤 식으로 표현하였는지 등 편곡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이론을 알아도 실전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이젠 카피를 해볼 차례다. 어떤 곡을 카피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만들고 싶은 곡의 장르를 정해야 한다. 그전에 노래를 다양하게 들어보는 것이 좋다. 대중가요의 발전 역사가 생각보다 길지 않다. 클래..더보기
믹싱 팁 9가지1. 소리를 겹치자 두 가지 소리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부분적으로 겹쳐서 사용한다. 저음부는 피아노, 고음부는 기타 소리 등으로 소리를 겹친다. 하이 패스와 로우 패스를 사용하여 답답한 부분을 잘라준다. 2. 때로는 샘플링으로 일부러 오디오 파일로 만든 뒤 거꾸로 재생하거나 스크래치 효과, 빨리 감기 효과 등을 적용한다. 3. 실수한 발음 수정하는 방법 보컬이 특정한 발음을 실수했는데 다시 녹음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는 편집으로 가능하다. 특히 치찰음은 다른 사람이 녹음한 것을 붙여도 어울린다. '스' 발음을 실수 했다면 보컬 녹음 파일 중 다른 '스' 부분을 잘라서 원하는 위치에 붙인다. 아니면 다시 그 부분만 녹음해서 붙여도 된다. 4. Audacity 이용하기 DAW가 있다면 Audac..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