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곡38 사보 프로그램 뮤즈스코어 기초 사용법 정리 노테이션 소프트웨어 중 오픈소스이고 가장 쓸만한 것은 뮤즈스코어다. 버전 2와 3은 사용법에 다소 차이가 있다. 이 글은 뮤즈스코어 버전 3으로 설명한다. 뮤즈스코어 버전 2는 실행 후 재생 버튼을 누르면 딜레이 없이 바로 연주가 가능했는데 버전 3은 다소 딜레이가 있다. 혹시 버전 3을 실행하고 재생 버튼이 작동하지 않으면 약 10초 정도 대기한 후 실행해본다. 뮤즈스코어 다운로드하기 https://musescore.org/ko Free music composition and notation software | MuseScore Transfer to and from other programs via MusicXML, MIDI and more musescore.org 뮤즈스코어 알아두기 뮤즈스코어는 스타.. 2019. 10. 19. 선율 작곡법 노랑과 검정의 강렬한 대비가 눈에 띄는 디자인이다. 작곡 중에서도 선율, 즉 멜로디 작곡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음의 자연스러운 운동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한다. 음을 어떻게 연결해야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 수 있을까? 뮤지션이라면 늘 항상 궁리하는 것들 중 하나 일 것이다. 건율 작곡법에서는 음의 운동과 방향에 따른 인상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아니, 모든 내용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멜로디란 결국엔 12개의 음과 쉼표를 어떻게 나열하느냐의 문제다. 멜로디를 밀들 때에는 화성학과 함께 생각해야 할 것들이 있다. 보컬의 음역대 그리고 멜로디에 어울리는 가사 혹은 반대로 가사에 어울리는 멜로디다. 작곡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누군가는 멜로디까지 만드는 것을 작곡이라 한다. 또 누군가는 기본 코드.. 2019. 7. 21. 편곡 한걸음 더 나아가기-노래 카피하는 방법 곡 카피를 해야 하는 이유 다른 사람이 만든 노래를 카피하는 것은 작곡, 편곡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기본 음악이론을 습득하였다면 이젠 곡의 구조에 대해 배울 차례다. 단순히 코러스가 어디에 있고 간주는 몇 마디인지가 중요한 것만은 아니다. 곡의 구조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음을 설계하고 조립하였는지, 어떤 음색을 사용하였는지, 코러스로 진입할 때의 긴장감 고조를 어떤 식으로 표현하였는지 등 편곡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이 많다. 이론을 알아도 실전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이젠 카피를 해볼 차례다. 어떤 곡을 카피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만들고 싶은 곡의 장르를 정해야 한다. 그전에 노래를 다양하게 들어보는 것이 좋다. 대중가요의 발전 역사가 생각보다 길지 않다. 클래.. 2019. 7. 17. 작곡가가 직접 가르쳐주는 작곡 테크닉 99 작고 무거운 책이다. 작곡, 편곡이 가능할 정도로 실력이 올라왔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를 때 보면 좋은 책이다. 그러나 당연히 작곡에 관한 신비한 비법은 들어있지 않다. 이런 책들은 읽기에 부담 없지만 실제 남는 것은 크게 없다. 다만 아이디어가 없어 불안하고 초초할 때 작은 위로가 되어줄 순 있을 것이다. ㅇ 이 책의 방향은 세부적이지 않다. 저자는 광고음악 작곡가로 특정 장르가 아닌 보편적인 작편곡에 관한 아이디어를 담았다. 제목처럼 99가지의 주제를 짧막히 다뤘다. 한 가지 주제 당 보통 2쪽(1장)을 할애하여 설명되어 있다. 수준은 기초적이며 독학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다른 작곡가들은 어떻게 곡을 만들고 곡에 대해 접근하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다소 해결할 수 있다. 2019. 7. 17. 아이오니안 모드와 다이어토닉 코드-3화음, 7화음 조성 음악과 달리 모달 음악, 즉 선법 음악은 나름의 기준과 규칙을 가진다. 조성 음악의 도미넌트에 해당하는 케이던스 코드(Cadence Chords), 토닉 코드(Tonic Chords, 조성 음악의 토닉 코드와 같음), 그리고 연결코드(Linking Chords), 어보이드 코드(Avoid Chords)로 구성된다. 때로는 제한된 사용을 요구하는 조건부 케이던스 코드(Conditional Cadence Chords)도 포함된다. 토닉은 케이던스 코드로 향하며 케이던스 코드는 토닉으로 향한다. 이 사이에 연결 코드가 올 수 있다. 어보이드 코드는 자칫 잘못하면 조성 음악과의 차별을 둘 수 없으므로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조성 음악과의 연결 등 특별한 의도가 없다면 사용하지 않는다. 현재 자주 쓰이는 .. 2019. 4. 28. 믹싱 팁 9가지 1. 소리를 겹치자 두 가지 소리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부분적으로 겹쳐서 사용한다. 저음부는 피아노, 고음부는 기타 소리 등으로 소리를 겹친다. 하이 패스와 로우 패스를 사용하여 답답한 부분을 잘라준다. 2. 때로는 샘플링으로 일부러 오디오 파일로 만든 뒤 거꾸로 재생하거나 스크래치 효과, 빨리 감기 효과 등을 적용한다. 3. 실수한 발음 수정하는 방법 보컬이 특정한 발음을 실수했는데 다시 녹음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는 편집으로 가능하다. 특히 치찰음은 다른 사람이 녹음한 것을 붙여도 어울린다. '스' 발음을 실수 했다면 보컬 녹음 파일 중 다른 '스' 부분을 잘라서 원하는 위치에 붙인다. 아니면 다시 그 부분만 녹음해서 붙여도 된다. 4. Audacity 이용하기 DAW가 있다면 Audac.. 2019. 4. 5. 혼자 배우는 10주 완성 편곡법 저자가 기독교인이라 종교적인 노래가 예시가 자주 나온다. 비종교인은 음악적으로만 접근하면 된다. 장르별 베이스라인과 조바꿈, 전주곡, 마침법, 모방 기법, 현악기 주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실용음악 편곡 책 중에서 대위법과 모방 기법이 나와있는 책은 거의 없다. 에서는 대위법 관련 내용이 194쪽에서 204쪽 까지 설명되어 있다. 모방 기법은 206쪽~235쪽 까지다. 전주와 후주 만드는 것에 자신이 없거나 편곡을 처음 배우려는 경우 도움이 될 것이다. 2019. 4. 4. 뻔뻔한 작곡법 구입한 지 몇 년 된 것 같다. 작곡가의 꿈을 키우며 첫 구입한 책으로 기억한다. 전공도 아니고 레슨도 아니고 혼자서 독학을 했다. 따라서 처음엔 무엇부터 배워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았다. 쉬워 보이는 책으로 시작했는데 지금껏 이어가고 있을 줄은 그때는 몰랐다. 몇 가지 문제만 해결되면 날아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지나가는 시간이 아쉽다. 몇 번의 이사에도 살아남은 책. 완전한 초보자를 위한 책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화성학을 알면 바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작곡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맛보기가 될 것이다. 구매 후 몇 번 읽고, 몇 년 후에 한 번 더 꺼내보고 묻혀있던 책이다. 다시 꺼내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런데 아직까지 단종이 안 됐다... 뭔가 억울하다. 사이즈가 작고 가벼운 편이.. 2019. 4. 2. Eazy 리하모니제이션 리하모니제이션만 나와있는 책이다. 화성학 공부 후 사용하면 된다. 연습문제는 없고 예시들이 많이 나와있다. 코드 사용에 대해 자신 없다면 추천. 목차는 인터넷 서점에 나와있으니 생략한다. 2019. 4. 2. 가락단음계-멜로딕 마이너 스케일(Melodic Minor Scales) 단조에는 자연단음계, 화성단음계, 가락단음계가 있다. C Melodic Minor Scale 1 2 3 4 5 6 7 8 C D E♭ F G A B C C♯ Melodic Minor Scale 1 2 3 4 5 6 7 8 C♯ D♯ E F♯ G♯ A♯ B♯ C♯ D Melodic Minor Scale 1 2 3 4 5 6 7 8 D E F G A B C♯ D D♯ Melodic Minor Scale 1 2 3 4 5 6 7 8 D♯ E♯ F♯ G♯ A♯ B♯ C♯♯ D♯ E Melodic Minor Scale 1 2 3 4 5 6 7 8 E F♯ G A B C♯ D♯ E F Melodic Minor Scale 1 2 3 4 5 6 7 8 F G A♭ B♭ C D E F F♯ Melodic Minor Sc.. 2019. 4. 2. 컴핑 만드는 법-음악 패턴화 작업 실험(1) 제목이 거창하지만 별 것 없고 컴핑 만드는 법도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다 알겠지만 음악을 만들 때 멜로디를 먼저 만들어도 되고 코드 진행을 만들어도 된다. 코드 진행을 만들었다고 끝이 아니다. 곡에 어울리는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모든 작곡이론을 한 곡에 쏟아 넣는다고 좋은 음악이 되진 않는다. 다이어토닉 코드만 사용해도 좋은 반주가 될 수 있다. 리듬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피아노 하나로 반주를 만들면 무엇인가 허전하다. 드럼 리듬을 추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그러나 베이스를 추가하는 것은 드럼 리듬보다 조금 어렵다. 일단은 곡 전체를 지배할 컴핑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만들려는 장르와는 별개로 생각한다. 나중에 어울리도록 맞추면 되니까 코드 진행, 장르의 기본 리듬은 이 단계에서 생각하지 않.. 2019. 4. 1. 최영준 교수의 컴퓨터 음악 편곡법 화성학적인 설명도 있지만 많지 않다. 편곡에 대한 이론서라기보다는 제목처럼 미디 편곡에 있어서 필요한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책의 포지션이 조금 애매하다. DAW를 다루는 방법이 큐베이스로 예를 들어 나오긴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다룰 수 있도록 자세히 기술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화성학 이론도 나오지만 이 부분도 자세하지 않다. 이 책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여러 장르의 기본 리듬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보사노바, 삼바, 디스코, 스윙 등의 기본 리듬이 드럼과 베이스, 키보드 부분으로 나뉘어 설명되어 있다. 목차는 여러 서점에 나와있으니 자세히 적지 않는다. 리듬의 제시와 곡의 구성, 코드의 구성, 믹싱에 필요한 기본적인 오디오 편집 이론, 국악 음계와 리듬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음악 장르.. 2019. 3.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