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패션뷰티5 점 빼기 후기 좁쌀 2/3 크기의 점을 뺐다. 중간크기 네임펜으로 살짝 찍은 정도 크기. 입술 위 인중에 있었는데 여태 살면서 한 번도 거슬린 적은 없었다. 그런데 요즘 들어 거울을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인중의 점이... 거기 왜 있는 거니 싶고 신경이 쓰여서 포토샵으로 점을 없애보기도 하고 손으로 가려보기도 하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오늘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제거를 하고 왔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서 21,800원이었다. 마취크림을 바르고 10여분 정도 기다린 후 레이저로 제거했다. 처음 점을 빼보는 건데 생각보다 하나도 안 아팠다. 레이저로 점을 지질 때 마른오징어 굽는 냄새&치과 냄새가 난다. 괴로울 정도는 아니고 신기했다. 아플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안 아팠다. 따끔한 느낌은 있었지만 간에 기별도 가지 않.. 2024. 7. 1. 히피혐 아니, 히피펌에 관한 고찰 사람들은 왜, 도대체 왜 히피펌을 할까? 매력적인 히피펌의 유통기한은 고작 하루 이틀일 뿐인데 말이다.물어볼 사람이 없으니 스스로 답을 해보겠다. 나는 여태까지 총 2번의 실수를 범했다. 그렇다. 히피펌을 무려 두 번이나 한 것이다. 처음 히피펌을 했을 때 만족했기 때문에 두 번 한 것이라고 예상했다면 오, 틀렸다. 우선 첫 번째 히피펌이다. 한 3년 된 것 같다. 시기는 정확히 계산하기 귀찮다. 떠올리기도 싫은 기억이기에....⭐ 나름 괜찮은 것 같다. 사진으로 보면. 그러나 저 머리는 고작 이틀 갔다. 아무리 에센스와 오일을 떡칠해 봤자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지 않는 부스스함이 보기 힘들었다. 머리를 아예 안말리거나 헤어젤을 떡칠하면 그나마 차분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머리 냄새나고 찝찝했다. 결국엔 .. 2024. 6. 15. 다이소 뽀글이 인형 만들기 세트 후기 후하! 우선적으로 먼지가 엄청나게 날린다. 외부나 베란다 등에서 만드는 걸 추천... 아니면 안 만드는 게 가장 좋겠다. 옷에 묻은 건 새발에 피다. 책상이랑 바닥 그리고 온 공간에 먼지가 둥둥 떠다닌다. 토요일의 낭만을 즐기기 위해 집 근처 다이소를 가서 자수용품과 인형 만들기 세트를 구매했다. 인강을 들으면서 손으로 쫌쫌따리 만드려고😢 했는데. 이렇게 먼저 투성이일 줄 알았다면 시작도 안 했을 거다. 그렇지만 완성된 인형은 꽤나 이쁘다😍 제품 사진을 찍어둔 것이 없어 다이소몰 캡처로 대신한다. 포함된 종이 도안을 열심히 오렸다. 여기서부터 시작한 것을 후회했다. 생각보다 꽤나 지겹다. 그러나 시작했으니 끝내 보기로 했다. 도안을 대고 천도 자르고 머리와 귀, 몸통을 바느질하고 뒤집어서 솜을 넣는.. 2024. 6. 15. 배민 B마트 머지 블러핏 틴트 미니 레이어링 4종 키트(웜톤) 손등 발색 B마트에서 미니 틴트를 구매했다. 크기는 생각보다도 더 작다.하지만... 일반적인 크기의 틴트도 끝까지 다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상해서 버리거나 색상이 질리게 됨지금 가지고 있는 틴트 3개 중 2개는 너무 쨍함그중 1개는 너무 짙은 갈색이라 매일 바르기 부담스러움4개에 13,900원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렇게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머지 블러핏 미니 4종 웜톤 키트를 구매했다. 크기는 옆 사진과 같다. 비교를 위해 일반적인 크기의 핀셋을 놓아보았다.사이즈가 아담해서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다. 손등에 아이폰 11 기본 카메라로 보정없이 촬영했다. [오묘] 색상은 풀립을 해도 부담스럽지 않지만 [나른] [희열] [생기] 색상은 순서대로 쨍한 편이라 풀립은 조금 부담스러웠다. ✔ 색상이 자연스럽게 입.. 2024. 6. 2. 갑상선 항진증 주요 증상 일어서 있을 때 갑자기 다리가 후들거린다.앉아있을 때도 두 발이 땅에 온전히 닿지 못하면 힘이 없어 다리가 떨린다. 계단 내려오르기가 두렵다. 힘이 없어 넘어질 것 같다.평상시에도 심장이 빠르게 뛰고 쉽게 화가 난다.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몸이 가렵다. 특히 저녁에 증세가 심해진다. 부정맥이 있다. 맥박의 이상을 본인도 느낄 수 있다.대사가 빨라지는 항진증은 저하증과는 반대로 보통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반대로 적게 먹어도 살이찌는 경우가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고 힘들기 때문에 자주 배가 고프고 음식 섭취량이 많이 늘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심할 땐 천천히 앉았다가 일어나도 힘들어서 숨이 찬다. 호흡이 가빠져 입을 벌리고 잔다.목이 부었다. 목 안쪽이아닌 겉이 부어있다. 통증이 없을 때가 대.. 2019.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