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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기

고장난 미디 키보드 임시로 고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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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내용)*/

연필로 고장난 건반을 고치는 것은 실패했다. 되긴 하는데 며칠 못 간다. 결국 새로 샀다.

 

미디 건반 한 두 개가 눌러지지 않는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시도해본다.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다. 아래 방법들을 시도하기 전에 무상 AS혹은 유상 AS를 고려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럼에도 혼자 고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지만 리스크는 각오하자.

 


준비물

 

  • 드라이버
  • 연필 혹은 샤프(필수)
  • 알코올 솜 혹은 깨끗한 천 등

일단 미디 키보드의 케이스를 열어야 한다.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모든 나사를 제거한다. 오래되었다면 먼지가 한가득 있을 것이다. 청소기나 솔 등으로 일단 먼지부터 제거해준다. 아래와 똑같지 않더라도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을 것이다.

 

미디 건반 임시로 고치기

고무 스위치를 조심히 뜯어낸다. 고장 난 건반에 해당하는 회로를 알코올 솜이나 깨끗한 휴지 등으로 조심히 닦아준다.

그 후 연필이나 샤프로 고장 난 건반 부분을 살살 칠해준다.

 

미디 건반 연필로 고치기

고무 스위치에 이물질이나 먼지가 있다면 닦아준 후 테스트를 해보자. 된다면 다시 고무를 덮자.

가쪽에 구멍이 있을 것이다. 사용했던 연필이나 샤프의 뾰족한 부분으로 고무를 끼워준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다. 다시 조립하여 사용하면 된다.

 

영구적이진 않을 것이므로 맘의 준비를 해두고 습기나 먼지를 조심해서 사용하자.

 

연필로 미디 건반을 고치는 임시 방법은 중고 판매나 기기의 내구성에 영향이 갈 것이므로 심사숙고하여 시도해야 한다. 어쨌든 급하게 고쳐야 했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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