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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기타서적

디지털 어레인징(Arranging in the Digit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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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어레인징(Arranging in the Digital World)디지털 어레인징(Arranging in the Digital World)

미디 편곡에 대한 개요서다. 직접적인 도움이 아닌 간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초보자들이 작곡, 편곡에 대해 조금 맛을 볼 수 있는 정도다. 전문적인 책을 원했다면 이 책은 남겨둔다.


75쪽인데 가격이 1,7000원으로 내용에 비해 비싸다. 편곡에 관심있는 사람이 버스나, 지하철에서 가볍게 보는 책이지 전문적인 교재는 아니다. 꼭 봐야하는 책은 아니라 추천하지 않는다.

디지털 어레인징(Arranging in the Digital World)디지털 어레인징(Arranging in the Digital World)

드럼과 퍼쿠션의 사용법이 잠깐 나온다. 각 장르에서 쓰이는 전형적인 리듬을 표기해놓았다. 관련 내용은 많지 않다. 2000년에 발행된 책을 2005년에 번역하여 지금 사정과 맞지 않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책을 읽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구입시 고려해야 한다.


반복하지만 작편곡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서가 아니며 DAW를 기초정도 다룰줄 알면 필요없을 것이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이 책보다 더 좋은 책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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