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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패션뷰티

갑상선 항진증 주요 증상

by 체리C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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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어서 있을 때 갑자기 다리가 후들거린다.
  • 앉아있을 때도 두 발이 땅에 온전히 닿지 못하면 힘이 없어 다리가 떨린다. 
  • 계단 내려오르기가 두렵다. 힘이 없어 넘어질 것 같다.
  • 평상시에도 심장이 빠르게 뛰고 쉽게 화가 난다.
  •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
  • 몸이 가렵다. 특히 저녁에 증세가 심해진다. 
  • 부정맥이 있다. 맥박의 이상을 본인도 느낄 수 있다.
  • 대사가 빨라지는 항진증은 저하증과는 반대로 보통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반대로 적게 먹어도 살이찌는 경우가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고 힘들기 때문에 자주 배가 고프고 음식 섭취량이 많이 늘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 심할 땐 천천히 앉았다가 일어나도 힘들어서 숨이 찬다. 
  • 호흡이 가빠져 입을 벌리고 잔다.
  • 목이 부었다. 목 안쪽이아닌 겉이 부어있다. 통증이 없을 때가 대부분이지만 목이 따끔거릴 때도 있다.
  • 시력이 저하됐다. 거울을 보면 눈동자가 생선 눈깔처럼 보일 때가 있다. 
  • 다른 때보다 아침에 눈이 많이 붓는다.
  • 눈이 튀어나왔거나 커졌다고 느낀다.
  • 어두운 밤에 뾰족한 모서리를 보면 눈에 통증을 느낀다. 불을 켜면 조금 나아진다.

갑상선 질환이 의심될 경우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피검사를 받으면 다음날 혹은 다다음날 결과가 나오며 확진되면 약을 처방해준다.한 달에 한 두 번정도 피검사를 하여 수치를 보고 약의 용량을 조절해 준다.

피검사 비용은 2만원 내외이나 초음파 검사를 권유 할 수도 있다. 초음파는 선택이지만 갑상선 암이나 결절이 의심되면 받아보는 것이 좋다. 약 값은 한 달에 만원이 안된다. 피검사와 합쳐서 한달에 약 3-4만원 정도의 치료비가 들어간다.

갑상선 질환은 음식으로 치료 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약을 먹어도 몇 년이상은 기본으로 안고갈 각오를 해야한다. 운동과 힘든 일을 하지 말아야한다  맥박이 빨라져 괴로울 수 있으니 스트레스도 최대한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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