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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재즈관련서적12

보사노바:Play-A-Long 시리즈-Volume 31 이 책 역시 리드 시트와 연주 CD로 이루어져 있다. 역시 피아노 교재가 아니다. 연주 CD에는 백킹 트랙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해당 연주를 참고하고 싶다면 볼만 하다. 2019. 10. 22.
스윙 스윙 스윙(Swing Swing Swing):Play-A-Long 시리즈-Volume 39 솔로 악기용 교재다. 백킹 트랙이 CD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보컬이나 솔로 연주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재즈 피아노로서는 책에 포함된 리드 시트를 참고하여 CD의 반주를 활용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교재는 피아노 교재가 아니며 재즈 피아노를 공부함에 있어 열정이 충만하고 여유가 된다면 사 볼만하다. 2019. 10. 22.
재즈 트럼펫 애드립 교본 음악을 만들려면 다양한 악기의 주법과 특징을 알아야 한다. 피아노 하나만 제대로 하는 것도 어렵지만 작곡이나 편곡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각 악기마다 어디까지 표현이 가능한지 일아두어야 한다. 그래서 구매하였다. 일반적인 트럼펫 교재는 단선율로 된 가요나 팝 등의 멜로디의 악보가 있다. 악기 연습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보컬이나 멜로디를 보조하는 배경 사운드로서의 트럼펫 연주 릭을 원했다. 제1장 장음계에 의한 애드립 솔로 편의 레슨 1에서는 C7의 코드 톤과 텐션을 이용한 애드립 예시가 수록되어 있다. 같은 장의 레슨 2는 C 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드립 예시 악보가 수록되어있다. 트럼펫 연주자가 아니더라도 애드립에 대해 자신이 없다면 건반이나 다른 악기로 도전해보자. 스탠더드 재즈 곡 코드와 애드립 연.. 2019. 7. 23.
아이 갓 리듬 체인지(I Got Rhythm Changes):Play-A-Long 시리즈-Volume 47 이 책은 뭘까. 책 정보도 부족하고 출판된지도 오래되어서 망설이다 그냥 샀다. 중급의 재즈 연주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재이다. 딱히 피아노에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에서 유명하다는 제이미 에버솔드 교재의 번역판이다. 솔직히 이 책 서문을 읽고 제이미 에버솔드라는 시리즈 교재가 존재하는지 처음 알았다. 검색해봤더니 주옥같은 재즈 관련 책이 엄청 나온다. 영어를 잘하면 직구도 고려해 볼 만하다. 얇지만 리듬 체인지 형식에 관하여 알찬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코드 톤과 마이너 메이저 스케일 혹은 그릭 모드 애드립을 넘어 홀톤 스케일, 디미니쉬 스케일 등의 활용에 대해 엿볼 수 있다. 보이싱 부분을 제외한(36~40쪽) 모든 악보가 코드 이름과 멜로디가 있는 리드 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시리즈 모두 구매하고 싶.. 2019. 7. 18.
재즈 기초 이론 온라인에서 중고로 구입하였다. 도서출판 다라의 책들은 설명이 친절하지 않아 직접 구매하여 내용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는 아주 기초적인 음악 이론서이다. 음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러나 포지션이 애매한 교재이므로 아예 기초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기초 음악 통론 책을 살펴보고 그 뒤에도 이해가 안 되거나 복습하고 싶을 때 보조 교재로 활용할 만하다. 총 133쪽의 분량이며 정가는 6,000원이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남는 시간에 부담없이 가볍게 볼 만한 기초 이론 교재가 필요하다면 추천한다. 책 크기도 크지 않고 가볍다. 106쪽부터 마지막 장까지는 음악 용어 해설이 들어있다. 블루 노트나 서브 도미넌트, 클로즈 하모니 등 음악에 대한 기초 용어가 간단히 서술되어.. 2019. 7. 16.
올 댓 블루스(All That Blues) 저자는 김성관님이며 2권은 아직 나오지 않은 듯 하다. 189쪽이며 가격은 15,000원이다. 빈칸이 많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화성학을 어느정도라도 이해했다면 병행할 수 있다. 피아노를 위한 교재다. 다만 피아노 연주의 수준은 완전 초보용이다. 즉, 이론을 대충 이해한 상태에서 피아노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맞을 것이다. 어려운 이론은 나오지 않지만 빈칸을 스스로 채워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목차재즈 사이클과 3화음: 4도권 혹은 5도권진행과 3화음의 코드 연습이다.보사노바 베이스와 컴핑: 보사노바 베이스, 간단한 컴핑이 나와있다.7화음과 블루스 형식: 7화음과 도미넌트 7화음을 익힐 수 있다. 7화음과 함께 기본적인 보사노바 컴핑을 연주해 볼 수 있다. 전통적인 블루스 형식.. 2019. 3. 19.
재즈 페이크북 1, 2 앞서 재즈 리얼북을 리뷰했다. 이번엔 같은 출판사의 재즈 페이크북 1, 2권을 리뷰한다. 도서출판 다라의 책이며 크기는 보통 피아노 교재 크기로 큰 편이다. 재즈 페이크북 2가 노끈 같은 것에 눌린 자국을 품고 와서 조금 슬펐는데 리뷰 쓰려고 오랜만에 꺼내보니 조금 펴졌다.재즈 페이크북 1재즈 페이크북은 컴퓨터 악보다. 508쪽이며 20,000원.재즈 리얼북은 깔끔한 손글씨 악보였다. 손악보가 아닌 컴퓨터로 제작한 악보를 원하면 재즈 페이크북을 구매한다. 재즈 페이크북 역시 대부분은 코드와 선율이 적힌 리드 시트 악보지만 반 정도는 컴핑 리듬까지 표기되어 있다.대부분의 악보 밑에는 카피한 버전의 앨범이 적혀있다.리얼북과는 달리 별다른 코멘트가 없다.재즈 페이크북 2무거워서 사진찍기도 힘들다. 재즈 리얼북.. 2019. 3. 11.
재즈 리얼북 도서출판 다라의 책이다. 국내에는 출판된 재즈 리얼북이나 페이크북이 거의 없다. 아마 다라 출판사에서만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재즈 리얼북과 재즈 페이크북 1, 2가 있다. 인터넷 서점에는 자세한 정보가 나와있지 않아 일단 세 권 모두 다 사봤다. 재즈 리얼북은 총 494쪽으로 크기도 큰편이고 두껍다. 정가는 25,000원이다. 재즈 리얼북은 손 악보다. 하지만 깔끔하게 잘 쓰여있어서 알아보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악보가 예쁘게 그려져 있다. 처음에는 컴퓨터로 작성한 손글씨 폰트인줄 알았다. 자세히 보면 코드 이름도 음표도 다르다. 제목과 가사와 작곡가 등은 컴퓨터 폰트로 쓰여있다. 사진은 목차와 무작위 두 곡, 그리고 책 마지막 부분의 드럼 리듬부분이다. 드럼 리듬은 490-494쪽까지 나와있다. .. 2019. 3. 10.
재즈 이론 입문 다라 출판사의 책이다. 267쪽이며 가격은 15,000원. 화성학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름만 재즈인 것은 아니고 재즈에 초점을 맞춰 설명한 음악 이론 교재이다. 보통의 피아노 교재 크기보다 작아서 들고 다니면서 봐도 부담없는 무게다. 기본 음정부터 스케일, 코드 진행, 대리 코드, 리듬과 텐션의 해결, 멜로디 작법 등을 배울 수 있다.재즈 이론 입문 내용 목차제 1장 코드 코드의 구성 1. 음정 2. 3화음 코드 타입 1. 기초 코드 타입 2. 그 외의 코드 타입 하모니 1. 보이싱 2. 코드의 연결 3. 멜로디와 하모니 제 2장 코드 프로그레션 코드의 모션 1. 5도 진행 2. 기능 코드와 그 모션 케이던스 1. 케이던스의 형태 2. 마이너 키의 케이던스 3. 거짓 케이던스 대리코드 코드 프.. 2019. 3. 7.
버클리 스타일의 재즈 화성학 총 239쪽이며 음계부터 블루스 형식까지 화성학의 기본을 공부할 수 있다. 연습 문제가 포함되어 있어 배운 내용을 스스로 학습해 볼 수 있다. 책 사이즈가 큰 편이고 책 무게가 꽤 나간다. 다이어토닉 화음의 사용과 모달 인터체인지, 블루스의 기본 구조 등을 배울 수 있다.목차Chapter 1. Basic Harmony Theory 음계와 모드, 음정과 기본 3화음Chapter 2. Harmonic Structure 7화음과 텐션Chapter 3. Diatonic Harmony 화음의 기능과 종지, sus4코드, 다이어토닉 리하모니제이션, 곡 형식 등Chapter 4. Harmonic Progression 보이스 리딩과 응용, 블루스 화음 진행, 종지, 익스텐디스 도미넌트, 모달 인터체인지, 턴어라운드Ch.. 2019. 3. 6.
버클리 음대 재즈 컴포지션 클래식 작곡이나 실용음악 작곡 책은 많다. 하지만 재즈 관련 작편곡 관련 서적은 많지 않다. Ted Pease의 저서이고 출판사는 음악세계다. 책 내용은 기존의 실용음악 작곡내용과 크게 다른 것은 없다. 하지만 제목 처럼 재즈에 집중되어 있다. 재즈에는 형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 화성학을 이해하고 있다면 학습이 좀 더 빠를 것이며 텐션에 대한 개념을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앞서 리뷰했던 같은 출판사의 디지털 어레인징은 실제적인 편곡방법이 아닌 처음 시작하는 초보들을 위한 미디 편곡 소개 책자정도다. 책 크기와 페이지에 비해 비싸고 내용에서 얻을 것이 별로 없어 실망했었다. 재즈 컴포지션도 28,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보통 재즈 관련.. 2019. 2. 26.
피아니스트를 위한 재즈 코드북/만화 재즈란 무엇인가 피아니스트를 위한 재즈코드북 코드 진행을 소개 하는 책이다. 다양한 코드진행이 모두 다장조 기준으로 소개되어 있다. 작편곡 혹은 재즈 피아노 중급부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디까지나 활용하는 사람의 몫이다. 소리가 다 예쁘진 않다. 함께 들어 있는 CD는 WAV파일이며 미디는 없다. 코드진행 예시 뿐만아니라 초반부에 기초 용어들이 수록되어 있다. 후반에는 기초적인 내용의 칼럼이 있다. 만화 재즈란 무엇인가분명 내수용이었을 것이다. 공감할 수 없는 일본얘기가 지나칠 정도로 나온다. 일본 특유의 이상한 그림체도 집중력을 흐린다. 번역 책을 보다보면 저런 느낌의 일러스트가 가끔 나오는데 꼭 한 사람이 그린 것 처럼 다 비슷하다. 문화차이를 극복하기 힘들다. 좀 더 알아보고 살 것을 후회. 만화자체도 그닥 재미가..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