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아노

컴핑 만드는 법-음악 패턴화 작업 실험(1)제목이 거창하지만 별 것 없고 컴핑 만드는 법도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다 알겠지만 음악을 만들 때 멜로디를 먼저 만들어도 되고 코드 진행을 만들어도 된다. 코드 진행을 만들었다고 끝이 아니다. 곡에 어울리는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모든 작곡이론을 한 곡에 쏟아 넣는다고 좋은 음악이 되진 않는다. 다이어토닉 코드만 사용해도 좋은 반주가 될 수 있다. 리듬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피아노 하나로 반주를 만들면 무엇인가 허전하다. 드럼 리듬을 추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그러나 베이스를 추가하는 것은 드럼 리듬보다 조금 어렵다. 일단은 곡 전체를 지배할 컴핑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만들려는 장르와는 별개로 생각한다. 나중에 어울리도록 맞추면 되니까 코드 진행, 장르의 기본 리듬은 이 단계에서 생각하지 않..더보기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연주기법 및 화성분석목차 빌 에반스, 윈튼 켈리 등 재즈 피아니스트의 컴핑 스타일과 즉흥연주 스타일이 악보로 기재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코드가 없다는 것이다. 코드를 분석할 수 있고 재즈 컴핑이 어느정도 자유로운 상태에서 다른 사람의 기법을 연구하고 싶을 때 추천한다. 별다른 설명은 없고 악보로 이루어져 있는 교재이다. 작은 사이즈다. 솔로, 피아노, 베이스 혹은 피아노, 베이스로 이루어져 있다. 30쪽 베니 굿맨 즉흥연주 스타일엔 기타가 추가되었다. 따라서 합주 연습에도 이용할 수 있다.더보기
재즈 피아노 코드 사전(Jazz Piano Chord Formation)코드 익히기가 어렵거나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재즈 피아노 코드 사전이 도움이 될 것이다. 코드와 보이싱에 대한 교재이며 12조의 코드와 보이싱 등을 익힐 수 있다. 38쪽까지는 코드에 대한 이론이 나와있다. 음정, 코드, 보이싱, 대리화음 등의 내용이 서술되어 있고 39쪽부터는 코드 차트, 멜로디 하모니제이션 차트, 4도 화성 차트, 표기법 제시 차트(1쪽)으로 분류되며 텐션과 감화음, 증화음 등의 다양한 보이싱이 제시되어 있다. 목차 다양한 보이싱과 함께 특정 멜로디 음에 어울리는 여러 코드가 제시되어 있다.더보기
오리지널 재즈피아노 완성 1, 2, 3오리지널 재즈피아노 완성 시리즈는 초보자용 재즈피아노 교재다. 3권 모두 책이 얇고 음표가 상당히 크다.오리지널 재즈피아노 완성 1권스윙, 워킹 베이스, 보사노바, 셔플 등의 간단하 기본 리듬이 나와있다. 양손 연주보다 한 손 연주가 더 많다. 전문적인 재즈피아노 교재라기 보다는 피아노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초보 피아니스트가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난이도다. 모든 악보가 초견으로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이다.목차스윙(Swing) Etude 1 Swing (스윙 연습곡 Ⅰ)보이싱(Vocing) Etude 2 Vocing Ⅰ(보이싱 연습곡 Ⅰ)워킹 베이스(Walking Bass) Etude 3 Walking Bass Ⅰ(워킹 베이스 연습곡 Ⅰ)보사노바(Bossa Nova) Etude 4 Bossa Nova..더보기
재즈 피아노 즉흥연주 첫 걸음[두 번째]코드 구성음 외우는 법[첫 번째]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 즉흥연주란 결국엔 스케일의 구성음을 알고 잘 연결하는 방법이다. 거기에 컴핑과 리듬을 더해서 아름다운 선율을 보조하거나 아니면 선율을 돋보이게 연주한다. 하지만 코드의 구성음, 즉 스케일만 잘 알고 있다고 해서 즉흥연주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즉흥연주에 있어서 신경쓸 것이 많다. 보이싱도 중요하다. 어떻게 코드를 누를 것인지에 대한 연구과 연습이 필요하다. 보이싱을 자유롭게 다루려면 코드의 구성음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C라는 코드가 적혀있다고 도미솔만 눌러야 하는 것은 아니다. 판단하에 CM7은 물론이고 C6 혹은 Cadd9 아니면 C7도 가능한 것이다. 그 외 텐션도 멜로디와 부딪히지 않고 다음 코드와도 어울리면 연주할 수 있다. 전위 혹..더보기
트레몰로 기호와 연주법트레몰로음을 빠르게 교대하여 반복하는 주법. 선이 하나 있으면 16분음표로 분할, 선이 두 개 있으면 32분표로 분할하여 연주한다. 3개 있으면 64분음표로 나누어 연주한다. 들어보기 같은 음이 아닌 서로 다른 음끼리도 트레몰로가 가능하다. 같은 음을 반복하는 것이 아닐 경우엔 아래와 같이 표기한다. 들어보기 4분음표가 2분음표로 표기 되었다. 2분음표는 4분음표로 표기 되었다. 같은 음이 아닌 서로 다른 음의 트레몰로에서는 두 음의 길이를 더해 표시한다. 서로 다른 음길이는 트레몰로로 표시할 수 없다. 만약 일정한 반복이 아닌 변형을 원하다면 다음과 같은 예제처럼 다른 리듬 사이에 트레몰로를 넣는다. 혹은 트레몰로 앞 뒤에 리듬을 추가하면 된다. 트레몰로 사이의 리듬은 변경할 수 없다. 들어보기더보기
올 댓 블루스(All That Blues)저자는 김성관님이며 2권은 아직 나오지 않은 듯 하다. 189쪽이며 가격은 15,000원이다. 빈칸이 많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 화성학을 어느정도라도 이해했다면 병행할 수 있다. 피아노를 위한 교재다. 다만 피아노 연주의 수준은 완전 초보용이다. 즉, 이론을 대충 이해한 상태에서 피아노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맞을 것이다. 어려운 이론은 나오지 않지만 빈칸을 스스로 채워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목차재즈 사이클과 3화음: 4도권 혹은 5도권진행과 3화음의 코드 연습이다.보사노바 베이스와 컴핑: 보사노바 베이스, 간단한 컴핑이 나와있다.7화음과 블루스 형식: 7화음과 도미넌트 7화음을 익힐 수 있다. 7화음과 함께 기본적인 보사노바 컴핑을 연주해 볼 수 있다. 전통적인 블루스 형식..더보기
곽샘 팝&재즈 피아노 연주곡집리뷰도 없고 정보도 없이 구매했다. 지금은 있으려나 모르겠다. 일단 나는 표지나 제목에 신경쓰지 않으려하는 편이다. 그럤다간 정말 훌륭한 책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제를 중점으로 본다. 하지만 때로는 실망할 때도 있다. 일단 책 크기는 보통의 교과서만하다. 교과서의 크기가 어땠는지 사실 기억은 잘 안난다. 그리고 계속 뭉게구름처럼 이야기하는데 언젠가는 책 사이즈의 종류, 국배판이니 하는 것들을 좀 알아봐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다. 책에 대한 정보는 없어도 제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정말 연주곡집이 들어있다. 리드 시트 악보다. 책의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는 리드 시트 악보는 인쇄 상태가 괜찮다. 악보 크기가 작은 편이지만 인쇄가 깔끔해서 다 잘 보인다. 문제는 앞쪽에 있다. 본문이 시작되는 8쪽부터 ..더보기